보도자료 | 2022-01-13

당근마켓, 1년 새 ‘나눔’ 2배로 커졌다!

"설 명절 앞두고 이웃간 새해 복 나눔 넘실~"


당근마켓, 1년 새 ‘나눔’ 2배로 커졌다!_PR썸네일
  • 당근마켓 이웃 간 ‘나눔’ 지난 한 해 동안 403만 건 이상… 2020년 대비 2배 확산
  • 당근마켓, 매월 11일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
  • 2021 크리스마스 시즌, ‘나눔’ 표현 -> ‘산타선물’로 깜짝 변경하며 참여 북돋아… 전해 대비 30%증가 눈길  
  • 새해 ‘복’ 나눔 게시글부터, 유기견 등 동물 친구들을 위한 나눔까지 각양각색 온정들 이어지며 나눔 물결 ‘넘실’

“2022 새해 복 나눔해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당근마켓에 새해 복 나눔 게시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이웃들의 마음을 풍요롭게하고 있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이웃들이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이 지난해 403만 8221건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년 1200여건에 불과했던 '나눔'은 2018년 14만 건을 기록하며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이듬해인, 2019년에는 41만 건, 2020년에는 무려 215만 건에 달했으며, 지난해 403만 건을 돌파했다. 

당근마켓은 '하나를 나누면 가치가 두 배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1+1을 형상화한 매월 11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해오고 있다. 이날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특별한 추억과 사연이 담겨있어 값을 매길 수 없는 물건들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며 보다 즐거운 경험과 기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2022년 새해 첫날부터 당근마켓에 이웃에게 새해 복을 나눔하겠다는 정겨운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년 인사의 정형처럼 느껴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표현을 이용자들이 당근마켓만의 나눔 문화를 활용하여 재치 있게 풀어낸 것이다. 내 이웃의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당근마켓은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를 녹일 만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당근마켓이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 잡은 만큼 나눔의 사연 역시 다양하다. 아이의 빠른 성장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육아용품을 다른 꼬마 주인을 찾아 나눔하거나, 흥미를 잃어 사용하지 않는 취미 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나누며 일상 속 자원 순환의 문화와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면서, 모든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근한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 양말 등의 방한 물품들도 활발히 나누고 있다. 겨울을 무사히 지나야 하는 동네 길냥이, 유기견들을 내 이웃처럼 보살피고자 하는 선한 마음들까지 나눔 활동으로 표현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12/24~26)에는, 가격란에 ‘0원’을 입력하면 표시되는 ‘나눔’을 ‘산타선물’로 표현을 바꾸는 등 깜짝 이벤트를 펼치며 이웃들의 나눔 활동을 북돋았다. 동네 이웃들이 서로 산타가 되어 정을 나누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2021년 크리스마스 나눔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기도 했다. 

당근마켓 박선영 중고거래 팀장은 “이웃들의 자발적이고 선한 마음으로 시작된 작은 나눔들이 동네 방방곡곡으로 퍼져나가며 새로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많은 이웃들이 당근마켓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근마켓은 이웃 간의 매너 있는 거래를 위한 나눔 에티켓도 안내하고 있다. △판매할 가치를 지니지 않은 물건은 나눔하지 않기, △물품 판촉을 위한 나눔이나 조건부 나눔은 하지 않기, △나눔 받은 물건을 되팔지 않기, △한 사람이 여러 나눔을 받지 않기, △나눔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나눔 실천하기 등 배려와 존중을중심으로건전한나눔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나눔 게시글 작성자가 직접 나눔을 받고 싶어하는 이웃에게 신청을 받고 당첨자를 선정하는 ‘나눔 이벤트’ 기능을 제공하는 등 ‘나눔'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건강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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